프로젝트 엠, 재생섬유 비중 확대

현재 10%→내년 30%까지 확대…친환경 소재 아이템 라인 출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9/13 [09:55]

‘지구보호 프로젝트’ 라인 출시

및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메시지 전달

 

 

신성통상㈜(대표 황대규)의 관계사인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리파인드 캐주얼 ‘프로젝트엠(PROJECT M)’이 ‘지구보호 프로젝트’ 라인을 출시하고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재생섬유 활용 제품 비중은 현재 10%에서 2022년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프로젝트 엠의 지구보호 프로젝트라인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실천하도록 돕고자 기획했으며 일상생활에서부터 쉽고 즐겁게 참여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먼저 환경에 대한 슬로건을 담은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대나무 칫솔, 머그컵, 수세미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소개하고 프로젝트엠 만의 감성으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담았다. 또한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등 환경 문제를 테마로 서식지 파괴와 개체 수 감소 등 위기를 겪고 있는 바다생물들과 레서판다, 펭귄, 북극곰 등 멸종 위기 동물 일러스트로 생존 위기종 보존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지구보호 프로젝트 라인은 2021 가을·겨울 캠페인에서 배우 최우식과 함께 관련 라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프로젝트 엠은 이번 시즌 리사이클 폴리 소재를 활용한 피케, 맨투맨을 선보이는가 하면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100% 오가닉 코튼과 텐셀 사용을 높이고 비건 스웨이드 동물복지 시스템을 준수한 다운(RDS) 사용으로 지속 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19 사태와 지구온난화 문제가 맞물리면서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적 가치 등 지속가능성이 최대 화두가 됐다. 전체 상품 비중에 재생섬유를 활용한 제품 비중은 현재 10%지만 2022년에는 30%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해 고객과 공유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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