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Q 섬유의류 수출, 18%↓

일부 섬유기업, 매출 감소로 직원 감축 등 경영난
“신규 주문, 2분기에도 해결 가능성 낮아” 올해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5/25 [09:53]

 

미국 수요 침체 여파에 따른 신규 주문 감소로 한국은 물론 주요 의류 소싱국들의 1분기 실적이 저조하다.

 

베트남 관세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4월 섬유의류 수출은 약 20% 감소한 25억 달러에 그쳤다.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약 18% 감소한 70억 달러로 몇몇 섬유기업은 직원 감축 등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업계는 주요 시장에서 구매력의 급격한 하락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 기업은 2분기 남은 기간 아직 주문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주요 외국 소매업체의 재고는 2022년 하반기부터 증가했다. 베트남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2가지 문제는 2분기에도 해결될 것 같지 않다, 여기에 중국의 재개는 의류 수출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의류기업의 또 다른 장애물이다.

 

VCOSA(Vietnam Cotton and Spinning Association)는 “수입 면화 가격 하락을 예상된다”며, 2분기 원사 회사의 총 이익 마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섬유의류기업 대다수가 마이너스 성장률로 올해를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국영 기업인 비나텍스(Vinatex)는 업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및 글로벌 수요 감소로 인해 몇 가지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2023년 세전 이익을 지난해의 절반인 6,100억 동(2,600만 달러)으로 줄일 계획이다. 

 

비나텍스의 1분기 연결 순이익과 세후 이익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2%, 255.3% 감소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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