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과 기대치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제16회 ITMF 글로벌 섬유산업 조사 결과 발표
전 세계 수주액·수주량·가동률 지표 하락…‘업황과 기대치 악화’

TIN뉴스 | 기사입력 2022/10/26 [11:33]

▲ 제16회 ITMF 글로벌 섬유산업 조사  © TIN뉴스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는 제16회 ITMF 글로벌 섬유산업 설문조사(GTIS, 구 ITMF 코로나-서베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수주액, 수주량, 가동률 지표가 하락하면서 글로벌 섬유산업의 업황과 기대치가 악화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의 경우 경영 환경은 개선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업황이 최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모든 부문이 부정적인 상황에 처했으며, 방적업계의 상황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락했다. 부정적인 영역에 머무르면서 앞으로 어려운 시기를 암시하고 있지만 글로벌 기대치가 2022년 9월에 하락을 멈췄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 할 수 있다.

 

특히 남아시아, 북미 및 중미, 아프리카에서의 기대치는 높아졌다. 방적업계 또한 2023년 3월에 세계적으로 잠재적인 완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더 나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 모든 지역에서 수주량이 평균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북미 및 중남미, 특히 남미의 경우 수주량이 증가했지만 아시아는 업황 부진과 맞물려 수주량이 더 줄면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염색 / 마감 및 니트 / 직물 수주량이 소폭 증가한 반면 다른 모든 부분에서 수주량이 감소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섬유업체 가동률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남미 지역에서는 수주량이 밀릴 정도로 수주량이 증가했다. 또 홈 텍스타일업체들은 하락세를 역전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6개월 동안 수요 약화, 높은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물가 상승은 글로벌 섬유산업의 4가지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운송 비용에 대한 우려가 크게 줄었다. 반면 지정학에 대한 우려는 최근 두 달 사이 크게 늘었다. 

 

수요 약화, 원자재와 에너지 높은 가격 및 인플레이션은 향후 6개월 동안 글로벌 섬유 산업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 운송비용에 대한 우려가 크게 감소했지만 반면 지정학에 대한 우려는 지난 두 달 동안 크게 증가했다.

 

본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ITMF 웹사이트(www.itmf.org)를 참조하거나 메일(secretariat@itmf.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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