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클래식, KT롤스터 협업 컬렉션

KT롤스터와 파트너십 체결 후 첫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6/07 [09:49]

브랜드와 게임단 명성에 부합하는 협업 목표

추후 라인업 확대 등 다양한 상품 출시 예정

 

 

㈜밀레(대표 한철호)의 빈티지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클래식’이 리그오브레전드 프랜차이즈 팀 ‘KT롤스터’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협업은 100년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으로 높이 평가되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와 1999년 창단해 22년의 역사를 보유한 국내 최초의 E-SPORTS 구단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21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밀레의 1970~80년대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런칭한 밀레클래식은,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빈티지 패션을 결합한 브랜드로, 그동안 LMC, 크리틱, 마크곤잘레스, 디미토를 비롯해 김블루, 오킹, 빠더너스 등 다양한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빈티지 아웃도어 패션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KT롤스터는 1999년 한국 최초 프로게임단(n016) 창단 이래, 이영호(Flash), 고동빈(Score) 등 프랜차이즈 스타를 배출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Viewership을 보유하고 있는 LCK에 6년 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한 국내 대표 강팀으로, 이번 시즌에는 손우현(Ucal), Doran(최현준)등 주요 선수들과 함께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KT롤스터와의 첫 번째 협업 아이템은 밀레클래식의 대표 여름 상품인 ‘아이스쉘 티셔츠’로, 땀이 나면 원단의 흡열효과를 가속시켜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기능의 냉감 프린트가 적용돼, 오랜 시간 앉아서 게임을 하는 E-SPORTS 활동에 최적화 되어있는 제품이다.

 

또한 ESPOL-STRETCH 원단의 신축성과 겨드랑이 쪽의 데오드란트 테이프 적용으로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해, PC 앞에서 하루 종일 뜨거운 열기를 견뎌야 하는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하여, 다가오는 2021 LCK 썸머 시즌 준비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밀레클래식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밀레클래식만의 빈티지 감성에 새롭게 디자인된 KT 롤스터의 R로고를 적용하는 등 기능성에 디자인을 더했다. 브랜드와 게임단의 명성에 부합하는 협업을 목표로, 추후 라인업 확대 등 KT롤스터의 팬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T롤스터와 밀레클래식의 협업 제품은 무신사와 밀레클래식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한정 판매하며, 첫 번째 협업 상품인 반팔티셔츠와 볼캡은 6월 7일 12시 무신사에서 단독발매 될 예정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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