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브랜드 글로벌화 탄력받는다

서울시, ‘2012 Seoul’s 10 Soul’선정

TIN 뉴스 | 기사입력 2012/06/15 [15:42]
▲ '2012 Seoul's 10 Soul'-디자이너 10인     ©TIN 뉴스
 
- 10人, 유럽시장 진출 전방위 지원

서울시가 국내 패션브랜드 육성을 위한 비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패션프로젝트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10명은 남성복 디자이너 강동준, 고태용, 신재희, 최범석, 최철용, 여성복 디자이너 이석태, 이승희, 임선옥, 스티브 & 요니, 홍혜진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특성은 서울시와 선정된 디자이너들이 세부 프로그램을 함께 완성했다는 점이다.

이번 '2012 Seoul's 10 Soul'에서 가장 큰 주안점은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10인을 매개로 국내 패션브랜드를 유럽 시장에 소개 및 진출시키는데 있다.

한편, 오는 10월 파리컬렉션과 연계, Seoul's 10 Soul 디자이너 10인의 패션 감성을 선보일 전시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해외 언론, 바이어 및 패션피플 등 글로벌 패션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를 초청, 패션 프로모션을 통한 해외패션계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산업 백운석 과장은 “선정된 디자이너 브랜드가 해외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부터 성과분석까지 전방위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윤경원 기자 kwyune@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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