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날 섬유패션기업가 3명 ‘정부포상’

▲ 제51회 상공의날 산업포장을 수훈한 하이라이트브랜즈 이준권 대표  © TIN뉴스

3월 20일 제51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하이라이트브랜즈 이준권 대표(사진)와 재외상공인인 (이탈리아)ESSEFIL S.R.L 서인복 대표가 각각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재외상공인인 (과테말라)Sam Sol, S. A.의 김명철 상무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산업포장을 수훈한 하이라이트브랜즈 이준권 대표는 2019년 창업해 코닥어패럴, 말본골프, 디아도라, 포트마린 등 핵심 브랜드와 더불어 지난해 런칭한 ‘시에라디자인’, 그리고 올 하반기 런칭을 앞둔 ‘디오디어패럴’까지 올해 3,0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브랜드를 소개하며 국내 패션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국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에 진출한 재외상공인으로 산업포장을 수훈한 ESSEFIL S.R.L 서인복 대표는 2004년 이탈리아에 회사를 설립하고 황마, 합성섬유 등 스레드 및 원사를 생산하고 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 김명철 상무가 재직 중인 Sam Sol, S. A.는 과테말라에 본사를 둔 의류, 신발, 모자 제조업체로 2008년 설립됐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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