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능성 섬유, 카타르월드컵 빛낸다

주요 섬유제조업체, 축구대표팀 전용 저지 디자인·제작
재활용 PET병 또는 해양 폐기물 재활용한 섬유소재와 기술 접목

TIN뉴스 | 기사입력 2022/11/21 [16:18]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2022 FIFA World Cup Qatar)’은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겐 일생에 단 한 번뿐인 행사다. 전체 관중이 지난 대회 이후 볼 수 없었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만 섬유 제조업체가 최신 혁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친환경 원사로 만든 재활용 PET병과 솔기 없는 봉제기술로 저지 몸체의 마찰력을 줄였다.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이 착용하는 저지는 모두 이러한 대만 섬유기술로 만들어졌다.

 

▲Eclat Textile Co., Ltd. ▲Far Eastern New Century Corporation(FENC) ▲New Wide Enterprise Co., Ltd. ▲Shinkong Synthetic Fibers ▲San Fang Chemical Industry Co., Ltd. 등이 많은 축구대표팀이 착용하는 혁신적인 찢어짐을 방지한 저지를 디자인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대만 섬유제조업체는 지속적으로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왔다.

 

영국 축구대표팀이 2018년 28년 만에 다시 8강에 진출하자 대만 영국사무소는 페이스북을 통해 “친환경 원사로 만든 재활용 페트병과 심리스 봉제 기술로 저지 몸체의 마찰을 줄여 이번에 잉글랜드 대표팀이 사용하는 져지는 모두 대만의 섬유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Far Eastern New Century는 지난 10월 열린 ‘TITAS Taipei Textile Show’에서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찢어지지 않는 스포츠 유니폼’을 선보였다. 

 

집계에 따르면 결승 진출이 점쳐지는 독일, 일본,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벨기에, 웨일스 등 9개국이 이 새로운 원단을 제작된 저지를 입을 예정이다. 특히 패브릭 구조는 각 팀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또한 Shinkong Synthetic Fibers는 재활용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섬유를 사용해 여러 국가대표팀을 위해 찢어지지 않는 스포츠 저지를 제작했다.

 

대만 섬유 산업은 지속 가능성과 같은 브랜드 요구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완전한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점유율 70% 이상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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