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 세계와 소통한다”

컨셉 코리아 Ⅱ, 대중 참여 ‘플러스 캠페인’ 전개
한국 패션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기회 부여도

TIN 섬유뉴스 | 기사입력 2010/08/27 [11:56]
▲ ‘컨셉코리아 II’에 참여하는 7인의 디자이너(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주영, 최범석, 이진윤, 요니P&스티브J, 곽현주, 이상봉, 도호)     ©
패션 문화 프로젝트 ‘컨셉 코리아 Ⅱ’가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함께 참여하는 ‘플러스 캠페인’을 국내에서 진행한다.

한국 대중의 패션 스타일을 공식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에 배포하는 것을 비롯, 패션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웹사이트에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대중 참여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이번 ‘플러스 캠페인’은 패션인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일반 대중이 함께 참가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플러스 캠페인’은 ‘컨셉 코리아 Ⅱ’의 공식 사이트(www.conceptkorea.org)에 자신이 연출한 패션 스타일링 사진을 올리면 추후 웹화보 제작에 활용된다.

‘컨셉 코리아 Ⅱ’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과 함께 추진하는 패션 문화 프로젝트로 한국 패션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9일 세계 최고의 패션 전문가가 인정한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7인(곽현주·이주영·이진윤·도향호·이상봉·정혁서&배승연·최범석)이 뉴욕패션위크에 공식 데뷔해 한국 패션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한편 ‘컨셉 코리아 Ⅱ’는 패션과 IT의 만남을 통해 다각적 홍보 마케팅으로 패션과 문화의 새로운 흐름에 부응한다.
 

강다영 기자 adio@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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