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STP 형식 탈피하라

▲ -‘12th PFIN 마켓전략세미나’개최     © TIN 뉴스

퍼스트뷰코리아(PFiN)가 14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12th PFIN 마켓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 시장제분화 (New segmentation)을 향한 진행 흐름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 프리젠테이션은 두 파트로 진행됐다. 

먼저, 기존 STP 전략 즉, 시장제분화와 표적시장, 포지셔닝이 현 마켓시점에서 어느 정도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한 실례가 강의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CJ오쇼핑 미디어 커머스팀 신희준 팀장은 자사 현황 프리젠테이션을 중심으로 향후 마켓 전략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진단했다.

한편, 두 번째 세션에서는 PFIN 유수진 대표가 신 마켓전략 상황을 현 기업시장 진행상황과 적절히 배합시킨 예와 함께 신 소비문화에 대한 소개를 했다. 

PFIN 유수진 대표는 "한정적인 샵에 대한 한계를 탈피, 신 유통망 구축이 시급하다"며, "소비자 주도 시대에 맞는 리테일러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원 기자 kwyune@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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