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키즈,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 출시

폐플라스틱 추출 리에스터 원사 ‘리프리브’로 제작

TIN뉴스 | 기사입력 2020/09/04 [09:30]

  환경을 생각하는 리바이스키즈, 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로 만든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 출시 © TIN뉴스

 

 

흡습, 보온, 냉각, 발수성 기능 쾌적한 착용감 자랑

  

리바이스키즈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비롯해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 원사인 ‘리프리브(REPREVE)’ 소재로 제작됐다.

 

 페트병을 비롯해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 원사인 ‘리프리브(REPREVE)’ © TIN뉴스

  

리프리브는 제조 공정 시 석유와 같은 새로운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물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환경 보존에 이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흡습, 보온, 냉각, 발수성 기능이 있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번 리사이클링 데님 팬츠는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와 ‘510 스키니 코지 데님’ 두 가지로 구성됐다.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는 허리 밴딩으로 아이들 스스로 입고 벗기 쉬워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에게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510 스키니 코지 데님은 폭신한 플리스 기모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까지 가미되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포근하게 입을 수 있다.

 

 허리 밴딩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입고 벗기 쉬운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  © TIN뉴스

 

제품 사이즈의 경우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는 105에서 170까지, 510 스키니 코지 데님은 140에서 170까지로 폭넓게 마련됐으며, 가격은 각각 6만9000원, 7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친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리바이스키즈 에코챌린지’를 진행한다. 9월 13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리바이스키즈에코챌린지 #letsmakethingsbetter)와 함께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로고스트링 풀온 데님 팬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남인영 기획MD는 “최근 누구나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은 이제 모두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리바이스키즈의 이번 친환경 제품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2015년 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 김석환) 계열사로 편입되어 현재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을 전개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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