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Inc., 고객체험센터 건립 추진

1억4천만달러 투자…2023년 완공 예정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2/28 [06:56]

온라인쇼핑 고객 수요 충족 및 디지털 성장 목표 달성

최첨단 이행기술 및 자동화 중점…올드네이비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Gap Inc.가 미국 텍사스 주(州) 롱뷰(Longview)에 1억4,000만달러(1,576억4,000만원)를 투입해 최첨단 고객 체험센터를 건립한다. 미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재고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증가하는 온라인쇼핑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디지털 성장을 위한 향후 계획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현대화된 고객 체험센터는 올드네이비(Old Navy)의 성장세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최첨단 이행 기술과 자동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오는 2023년말까지 롱뷰에서만 500개 이상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5년 동안 1,000개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6년까지 1,000개 이상의 시간제 및 계절별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완공되면 하루에 최대 100만 개를 처리할 수 있다.

Gap Inc.의 최고운영책임자인 Shawn Curran은 “3개년 전략을 이행하고 온라인 비즈니스를 2배로 늘리기 위해 현재 고객에게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에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주문처리 네트워크를 확장해야 했다”며 고객체험센터 건립 배경을 밝혔다.

 

고객 체험센터는 규모는 총 7만8,968㎡이며, 오는 4월 착공해 2022년 8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캘리포니아 주(州) 프레즈노(Fresno) ▲애리조나 주 피닉스(Phoenix) ▲오하이오 주 그르브포트(Groveport) ▲테네시 주 갤라틴(Gallatin) ▲뉴욕 주 피쉬킬(Fishkill) ▲온타리오 주 브램턴(Brampton) 등 기존 6개의 캠퍼스를 보완하게 된다.

 

폴로 랄프로렌과 MLB 콜라보

뉴욕 양키스·LA 다저스 폴로 티셔츠 출시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이 뉴욕 양키스, LA다저스와의 콜라보한 폴로티셔츠가 5월 초 출시된다. ‘폴로 랄프로렌 x MLB 폴로셔츠’는 특별 한정판으로 저지 스타일 폴로 가격은 189달러, 곰 장식 폴로는 17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폴로 랄프로렌은 이미 2018년 뉴욕 양키스는 한 차례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뉴욕 브롱크스는 폴로 랄프로렌의 창업자 랄프로렌의 고향이기도 해 고향 팀인 뉴욕 양키스와 콜라보를 진행했었다.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 양 팀의 아이코닉 모티브를 부각해 랄프로렌만의 고상한 스포츠웨어 룩을 완성시켰다. 디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셔츠 스타일은 양 팀의 워드마크를 가슴에 새겨 넣었다. 오른 쪽 소매와 뒷면에 로고를 새겨놓고 로고 주위로 랄프로렌이라는 글씨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 화이트 스트라이프와 화이트 슬리브 트리밍이 대비를 이루며, 하단 솔기에는 폴로 랄프로렌과 팀 로고가 나란히 새겨졌다. 아울러 뉴욕 양키스 셔츠는 네이비 블루와 굵은 녹색, LA 다저스는 스포츠 블루로 양 팀의 상징적인 컬러를 부각시켰다.

 

또 다른 셔츠는 가슴에 양침의 워드마크 대신 각 팀의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고 있는 친숙한 폴로 베어를 새겨 넣었다. 첫 번째 스타일과 동일하게 오른 쪽 소매에 팀 로고가 새겨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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