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면 선물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

[3월 8일 원면시황] 호주, 원면 수출 11% 상승

TIN 뉴스 | 기사입력 2013/03/11 [19:59]
3월 8일 원면시황 

▲ 2013년 3월 8일 섬유원료 원면 시황     © TIN 뉴스

 
▲ 호주, 기록적 수확으로 원면 수출 11% 상승 예상     ©TIN 뉴스

호주, 기록적 수확으로 원면 수출 11% 상승 예상  
 
호주는 작년의 기록적 수확량과 다음 달의 또 다른 작황 호조 전망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원면 수출국으로 올라설 예정이다.

The Australian Bureau of Agricultural와 Resource Economics and Sciences는 2012-13년 호주의 원면 수출량은 2011-12년도와 비교하여 11% 증가한 전례가 없는 양인 110만톤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원면 생산은 작년의 기록을 넘지는 못하며 작년의 120만 톤으로부터 21% 하락한 945,000톤의 수확량이 예상되고 있다.

금년, 95%의 수확은 대부분 뉴사우스웨일스(NSW) 지역과 퀸슬랜드 남부 지역에 위치한 관계수 시설이 갖추어진 442,000 헥타르의 농경지로부터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매우 소수의 건조한 지역의 농부들은 NSW지역의 건조한 겨울과 봄으로 인해 9월에 경작을 시작하였으며 이는 작년의 23,000헥타르로부터 경작지가 85% 줄어들게 하였다. 

 
원면 선물 5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원면 선물은 글로벌 수요가 상승하는 가운데 세계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생산량 감소로 원면 선물은 거의 10개월 만의 최고치로 상승하였다.

농부들이 수익이 더 좋은 작물로 전환하면서 미국의 경작자들은 2013년 940만 에이커의 원면을 파종할 것으로 보인다고 Macquarie Group Ltd.는 금일 이메일 보고서에서 전해왔다.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의 경작 면적은 1,230만 에이커 였다.
 
Bloomberg News  보고서에 따르면 3월 8일 미국 농무부는 인도와 파키스탄, 터키가 사용량을 늘리는 가운데 글로벌 수요 전망을 상향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5월 인도 분 원면은 뉴욕 ICE Futures U.S.에선 지난 5월 8일 이후 87.45센트까지 상승한 후 오후 2시 30분 0.8% 상승한 86.98센트/파운드를 기록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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