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27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개회되어 2008년도 사업 및 결산(안), 이익잉여금(결손금) 처분(안),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 제규정 개정(안) 등을 총회상정 처리했다.
아울러 구매사절단과 섬유시장개척단 파견, 세계 한상섬유벨트 구축, 신규 시장 정보제공 등 시장개척과 신규시장 발굴을 통해 해외마케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여 섬유패션 업계의 수출확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섬유 생산업체 정보기반 구축과 고부가가치 신섬유 시제품 제작기술 지원,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평가관리 및 국산 섬유제품 확인업무 등을 추진해 섬유생산기반 활성화를 지원하고 섬유산업 통계작성 및 자료 서비스, 부품소재산업 통계구축, 섬유산업 동향 조사분석 등 섬유산업 통계작성 및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중국, 대만 등 동북아 주요 섬유 교역구과의 연례회의 개최, 한EU 및 개발동상국과의 협력사업, 한ㆍ독일 기술섬유 협력사업 등을 통해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ITCB, IAF,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 등 국제회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세계 각국과의 국제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인력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사업과 관련해 섬유사업 인적자원 개발협의체 활성화와 교육훈련혁신센터 지원으로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한편 섬산련 장학금 지원, 대한민국 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 산학교류 교육지원 사업, 인력정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언론 홍보활동과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 대내외적인 홍보활동 강화와 신년인사회, 섬유업계 CEO 포럼, 제23회 섬유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대내외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섬산련의 올해 운용자금 회계 수지예산은 수입예산 20,121,862천원으로 확정하고 지출예산 19,611,343천원으로 책정했으며 510,519천원의 흑자 예산을 편성했다. 자본예산은 수입 및 지출예산을 2,377,490천원으로 균형 편성됐다. 아울러 정관개정안으로 정관 및 제규정의 ‘산업자원부’의 명칭을 ‘지식경제부’로 개정하고 회원가입 요건에 해당하는 일부 법안의 명칭과 조항이 변경됨에 따라 이를 수정하고 현재 임기가 3년으로 되어 있는 상근임원이 중임 후 연임할 때는 1년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이와 함께 섬산련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행 기획관리본부의 총부팀, 기획조정팀, 조사통계팀 명칭을 경영지원팀, 기획혁신팀, 산업조사팀으로 개정하고 산업진흥본부의 혁신기술팀을 기술지원팀으로 일부 부서 명칭을 개정했다. 김영도 기자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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