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수출부문, ‘상반기 공채’

1월 31일까지 서류접수…역량검사∙면접전형 거쳐 ‘두 자릿수 선발’
경기 불황 속 채용문 활짝…“韓패션업계 선도할 인재 확보 위해 선제적 대응”

TIN뉴스 | 기사입력 2024/01/15 [08:59]

 

㈜신원(대표 박정주) 수출부문이 2024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수출부문에 한해 진행되며, 채용 직무는 ▲해외영업 ▲R&D(디자이너) ▲경영지원(경영관리/해외지원) ▲총무 ▲영업전략▲원단 개발/관리▲품질관리(QA) ▲컴플라이언스(C&S) ▲IT 등이다. 전체 채용인원은 00명 규모다.

 

1월 31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역량검사∙면접전형을 거쳐 2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4개월 인턴으로 근무한 뒤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격요건은▲4년제 대졸 이상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으로 세부 사항은 신원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채용 규모를 줄이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대한민국 패션업계를 선도할 열정 넘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원 수출부문은 과테말라, 니카라과, 베트남 등 4개국 7개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 중이다. 고품질의 니트∙스웨터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파타고니아, 컬럼비아, 갭, 타겟, 월마트 등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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