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서구 내 8개 기업 대상 인재 육성’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연말까지 인큐베이팅센터 구축 완료…서구 지역 기업 취업 연계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9/21 [12:35]

 

DYETEC연구원은 9월 19일 대구시 서구 지역 인구 활력 제고 및 과학기술인 인력양성을 위해 지역 내 8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인 ‘첫걸음 과학기술인 인큐베이팅 센터 조성 및 인재 육성사업(이하 첫걸음 과학기술인 사업)’을 기반으로, ▲대구 서구 지역 內 기업부설 연구소 취업 연계 추진 ▲기업의 전문인력 구인 애로사항 해결 ▲대학-기관-기업 간의 연계 매칭 지원 ▲전공 교육-현장실무(실습)-네트워크 교육 등 실무능력 제고 프로그램 구성 방안 협의 등 해당 사업으로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DYETEC연구원은 ‘대구 서구 지역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①첫걸음 과학기술인 센터 조성 ②첫걸음 과학기술인 양성을 수행 중이며, 대구 서구 기업 취업 연계를 위해 올해 말까지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시설, 장비 및 S/W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요 기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설립하여 인력양성, 분야별 채용 공고를 통해 실제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지역 대학(설명회 개최)을 통한 기업 홍보 및 전문 인력들의 직무 매칭은 물론 멘토-멘티-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캡스톤 디자인을 모티브로한 프로젝트 발굴을 통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한 8개 기업체 연구소장들은 “DYETEC연구원에서 해당 사업을 통하여 인력 채용 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 요인들을 개선하고, 기업-취업예정자 간 직무 및 분야에 맞는 사전 매칭을 통해 교육 기간을 단축하여 필수 역량에 적합한 인력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교육 수행 후 확보된 인력들을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도 필요할 것”으로 입을 모아 뜻을 내비쳤다. 

 

DYETEC연구원 이도현 단장은 “지역 대학-기업-연구원 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서구 지역 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충 및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지역 활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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