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1천억 영업益 ‘흑자전환’

온라인 및 수입상품 판매 호조…2021년 매출 전년대비 14.4%↑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1/27 [10:07]

소비자 선호 브랜드 수입상품 물량 및 유통망 확대

브랜드 인앤아웃 지속 및 자사몰 컨텐츠와 서비스 강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동계 성수기와 온라인·수입 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조7,670억 원으로 전년대비 14.37%, 영업이익은 1,000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또한 4분기에는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매출이 11.9% 증가한 5,260억 원, 영업이익은 122.2% 늘어난 2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패션시장이 코로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심리가 개선되어 오프라인 채널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수입상품은 소비자 선호 브랜드 물량 및 유통망 확대, 브랜드 인&아웃(In & Out)을 지속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사 몰인 온라인 SSF샵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까스텔바작, ‘봄 필드’ 스타일 공개
1/5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