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 세계적 명품 ‘브루노 말리’ 상륙

상품 이미지보다 예술작품으로 인정받아

TINNEWS | 기사입력 2010/02/08 [09:24]
 
세계 저명인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태리 핸드메이드 명품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국내 패션 피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른 명품들보다도 세계적인 명성과 뛰어난 예술적 감각에 비해 가격이 착하다는 것이 주된 관심으로 수입명품 업계에 일대 파란이 예상된다.

트랜디한 패션 감각과 세대를 뛰어 넘는 클래식한 감성이 공존하는 예술적 명품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브루노말리 코리아 정태선 대표이사는 “최고의 퀄리티와 크레이티브한 감각, 장인정신이 한데 어우러진 상품적 가치와 더불어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한 켤레의 신발을 만들기 위해 15일의 시간과 150여 가지의 단계를 거치는 그들의 신념은 70년이 넘는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1980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진행된 ‘브루노말리’의 전시는 단순한 구두의 의미를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써 평가받았으며, 세계적인 배우 소피아 로렌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2세, 힐러리 클링턴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브루노말리 코리아는 문화적인 감성과 기품을 겸비한 상류층을 위한 어번 클래식을 메인 콘셉트로 이태리의 정통성에 모더니티가 접목된 하이앤드 드레스라인인 ‘엘레간자 컨템포라니아’와 워킹우먼의 세련되지만 활동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인 ‘템포 리베로’를 주축으로 여성 핸드백과 구두, 지갑과 벨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강다영 기자 adio@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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