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 사업 순항

섬개연, 2020~2023년까지 사업비 총 130억 원

TIN뉴스 | 기사입력 2021/11/25 [16:40]

영천시 ‘집진필터 실증지원센터’ 및 분석장비 도입 등 기반 구축

2022년부터 중소기업 제품개발 실증 지원

집진필터소재 국산화 및 실증평가 표준화 제공…기술경쟁력 제고 및 필터 보급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집진필터의 실증을 위해 ‘대기환경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6월에 시작하여 2023년까지 3년간 130억 원(국비 80억, 경상북도 25억, 영천시 25억)이 투입되어 경상북도 영천시에 ‘집진필터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실증을 위한 분석 장비를 도입하는 기반구축사업이다.

 

‘집진필터’는 화력발전소나 아스콘, 시멘트 공장, 폐기물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미세분진을 제거하여 깨끗한 공기만 외부로 내보내는 여과집진장치로써,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실제 환경과 동일한 집진필터의 실증테스트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산업 환경별 집진필터 실증을 지원하며, 소재-모듈-완제품에 대한 실증평가 및 집진필터 소재의 표준화/인증 방법을 고안하여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내 도입 완료를 목표로 집진필터 실증설비 2종(중저온, 고온용 집진필터 실증장비 각 1종), 필터 소재 분석 장비 6종(집진필터 미디어 측정기, 집진필터 백모듈 여과효율 분석기, 유해가스 제거효율분석기, 입도분석기, 볼밀, 시차주사열량계)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집진필터 개발소재 및 선진제품에 대한 트랙레코드를 연간 20건 이상 확보했으며,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도 및 자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 및 세미나를 추진하여 전문 인력양성, 관련 기술의 보급 확산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는 집진필터 실증센터가 완공되는 2022년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의 개발제품에 대한 실증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집진필터소재 자립화(국산화) 역량 강화, 실증평가 표준화 제정으로 관련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집진필터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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