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F&T, 리사이클 원사 활용 제품 출시

태광산업, 대한화섬 공동관으로 PIS 2021 전시회 참가
에이스포라 에코, 텐셀™모달, CPB염색 활용 원단 전시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9/09 [10:41]

▲ ㈜우성에프앤티가 종합 섬유메이커 태광산업, 대한화섬과 공동관 방식으로 PIS에 참가했다.  © TIN뉴스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우성염직(회장 구홍림)의 계열사인 ㈜우성에프앤티가 종합 섬유메이커 태광산업, 대한화섬과 공동관 방식으로 프리뷰인서울(PIS 2021)에 참가해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PIS에서 우성에프앤티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만든 재활용 친환경 섬유 브랜드 ‘ACEPORA-ECO(에이스포라 에코)’와 렌징사의 텐셀™모달 등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과 CPB(Cold Pad Batching)염색이 적용된 고부가가치 친환경 니트 원단을 전시했다.

 

▲ 우성에프앤티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만든 재활용 친환경 섬유 브랜드 ‘ACEPORA-ECO’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과 CPB(Cold Pad Batching)염색이 적용된 고부가가치 친환경 니트 원단을 전시했다.  © TIN뉴스

 

‘에이스포라 에코 폴리에스터’는 국내 최초로 폐트병을 재활용한 원사에 스트레치 특성을 부여한 기능성 제품으로 스판덱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신축성이 우수해 얇고 가벼운 옷 제작이 가능하다.

 

‘에이스포라 에코 나일론’은 제조 공정 중 발생한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섬유다. 내부 공정 기준 53%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으며 CO2 배출량 감소에 기여한다. 폴리에스터 기능성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판덱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신축성이 좋아 스포츠, 아웃도어, 애슬레저 의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인 텐셀™모달은 생분해 인증을 받은 식물성소재로 피부에 매우 부드럽고 쾌적한 촉감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높은 흡수성과 통기성을 보인다.

 

▲ 우성에프엔티는 CPB 염색을 상징하는 브랜드 에코래버(Ecorever)를 런칭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토대로 내수시장에 다양하고 월등한 기술력과 품질로 매출을 이어오고 있다.  © TIN뉴스

 

우성에프엔티는 소재의 개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마루 니트 원단의 제조 판매 전문업체다. 친환경 염색설비인 CPB 염색을 니트로 적용한 최초의 기업으로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주 수출에 수년간 고정적 매출을 달성해왔다.

 

또한 CPB 염색을 상징하는 브랜드 에코래버(Ecorever)를 런칭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토대로 내수시장에 다양하고 월등한 기술력과 품질로 매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내의류 시장과 아웃도어, 단체복, 스포츠 웨어 등의 유수의 국내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를 통한 영업적 다양화로 통해 지속적인 생산과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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