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훈 덕성인코 대표  © TIN뉴스

인류의 태생과 함께 의식주는 인간의 생명과 삶을 지켜주는 필수 요소이다. 

 

굳이 인류 역사를 고고학적으로 들여다보지 않아도 인간의 생태는 자연환경과 시대의 변화를 따라 발전하고 변화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뀌어 갈 것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입고 먹고 마시고 편안하게 쉬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시간과 시대 상황에 맞추거나 또는 넘어서 복잡하게 진화해 왔다. 

 

이런 지난 과거를 역사라는 교과목으로 학습과 독서를 이어왔다. 그러나 개개인이 갖게 되는 다양한 질문이나 호기심을 학문적인 역사가 다 채워주고 있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 

 

무엇보다 인류 문화의 태동과 함께 발견되고 지금도 지구인의 3 분 2 이상이 일상에서 음용하고 있으며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그 전날까지 마시고 있을 와인을 보면 그 역사의 시간만큼 얼마나 우리가 알고 마시고 있을까 항상 궁금하고 이상한 의문이 들 때가 많았다. 

 

필자는 와인과 관련해서 가지게 된 개인적인 호기심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관련 서적과 단편 저술, 인터넷 기반 콘텐츠(유튜브, 블로그 등)를 뒤져 봤지만 명쾌한 해답이나 유사성을 인정할 만한 과학적인 해석을 발견하지 못했다.

 

특히 섬유패션산업의 종주국인 유럽 내의 프랑스, 이태리, 독일을 20여 년 넘게 비즈니스 출장을 다니면서 와인이 곁들어진 현지 식사문화와 이동 시 항상 접하게 되는 와인 산지를 보면서 섬유 비즈니스와 와인이 함께 엉켜진 호기심과 궁금증은 쌓여만 갔다. 하지만 섬유패션산업과 와인이 엮어진 연구(탐구) 기록이나 칼럼은 물론 구글 검색에서조차 명쾌한 해설을 구하기 어려웠다.

 

이에 필자는 이미 식문화의 고급 소비재로 정착한 와인에 대한 이해를 고양시켜 우리가 함께 이끌어갈 미래의 한국 섬유패션산업 종사자들에게 신선한 발상의 작은 힌트라도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아래와 같은 주제로 10~12회에 걸쳐 ‘와인-엉뚱한 호기심’을 연재하고자 한다.

 

혹시, 연재하는 내용을 와인 전문가가 접하게 된다면 섬유패션산업과 와인을 무리하게 연결 해석했다거나, 와인 전문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음을 인정한다. 이를 텍스타일 엔지니어와 비즈니스만의 제한된 필자의 경력과 경험의 한계를 인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계통적인 와인 지식을 쌓아가는 동기부여로 삼고자 한다. 

 

향후 연재(10~12회)하게 될 엉뚱한 호기심의 개략적인 주제는 아래와 같다.

 

① [섬유패션 vs 와인] 역사적인 과정 어쩌면 이리 비슷하지?

② [섬유패션 vs 와인] 프랑스vs이태리 자존심 대결?

③ [섬유패션 vs 와인] 비즈니스 속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④ [와인 Tip] 와인 왜 이리 어렵지?

⑤ [섬유패션 vs 와인] 과학기술 발전과 함께한 역사

⑥ [섬유패션 vs 와인] 누가 더 미래에 빛날까

⑦ [섬유패션 vs 와인] N차산업혁명과 함께 사라질까 

⑧ [와인 Tip] 스마트한 와인 구매 방법

⑨ [와인 Tip] 골프와 너무나 비슷한 와인

⑩ [섬유패션 vs 와인] 함께하는 미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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