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우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집을 들어서며는 반겨 아니 맞으리 바람없는 밤을 꽃그늘에 달이 오면
술익는 초당마다 정이 더욱 익으리니 나그네 저무는 날에도 마음 아니 바빠라 만우절은 프랑스 샤를 9세가 1564년 1월1일을 시작되는 날로 지정을 하였는데요.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이 구습을 버리지 못하고 4월1일에 농담반으로 신년의 선물을 보내거나 신년 인사를 해서 남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런 행사가 발전해서 4월 1일을 만우절로 정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푸는 의미에서 하루만은 바보 같은 행동을 해도 괜찮은 날로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란 말은 '4월의 물고기'라는 뜻으로 고등어를 가리킵니다.
고등어는 4월에 많이 잡혀 식료품으로 애용되고 있으므로 4월 1일에 속는 사람을 ‘4월의 물고기’ 라고 하는 설이 있고, 4월이 되면 태양이 물고기자리를 떠나므로 그것이 기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따스한 봄볕과 함께 멋진 한 달, 힘찬 한 주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 윤선달 拜上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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