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강원도 고성에서 여름 백패킹을 주제로 한 체류형 커뮤니티 팝업 ‘백패커스 콜렉티브(BACKPACKERS COLLECTIVE)’를 운영한다.
최근 백패킹은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야외 활동을 넘어 러닝, 웰니스, 독서 등 다양한 취향 활동을 결합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가벼운 장비와 함께 산과 바다, 숲을 오가며 자연에 몰입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경험 중심의 아웃도어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자연 속에서 머물고 교류하며 각자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체류형 커뮤니티 팝업을 기획했다. 단순한 제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 자연을 경험하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이 핵심이다.
행사는 강원도 고성의 라이프스타일 공간 글라스하우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곳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1박 2일 동안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운봉산 산행과 요가를 결합한 ‘아웃도어 요가’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와 함께하는 ‘북 클럽’ ▲명상과 사운드 배스, 차 문화를 접목한 ‘티 앤 사운드 리추얼’ ▲고성 도원리 계곡 일대를 달리는 ‘트레일러닝’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지난 6~7일 진행된 1회차에서는 아웃도어 요가와 북 클럽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저녁에는 뮤지션 콤아겐즈와 원호와 타임머신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오는 13~14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티 앤 사운드 리추얼과 트레일러닝 프로그램, 밴드 까데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팝업 기간 동안 글라스하우스에서는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경량 재킷 ‘에그라이트’를 비롯한 2026년 여름 시즌 제품 전시 및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카페 휴식 공간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브랜드와 아웃도어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고성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팝업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최근 백패킹은 자연 속에서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다”며 “백패커스 콜렉티브를 통해 여름철 자연을 더욱 깊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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