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해외 기술규제 및 인증제도 설명회

6월 18일 서울서 생활용품·전기전자 분야 수출기업 대상
EU·미국 최신 규제 동향과 해외 인증 대응 전략 소개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6/04 [15:03]

▲ 한국무역협회, ‘2026 해외 기술규제 및 인증제도 설명회’ 개최  © TIN뉴스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기술규제와 인증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6 해외 기술규제 및 인증제도 설명회’를 6월 1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재정경제부 수출플러스지원단, 산업통상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서울 강남구 서울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과 PT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설명회는 해외 기술규제 및 인증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별 현장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생활용품과 전기전자 분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현장 상담 신청은 6월 8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플러스지원단과 해외인증지원단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수출시장의 최신 규제 동향과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주요 강연으로는 ▲EU 소비재 제품 리스크 평가 도입 등 안전규제 최신 동향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규제 동향 및 전자신고(eFiling) 의무화 ▲유럽연합(EU)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제한 지침(RoHS) 및 WEEE 대응 ▲EU CE 인증 취득 절차와 시장 진출을 위한 안전·시험·문서 요구사항 등이 마련됐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현장 상담이 진행돼 해외 인증 취득과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별 순회 개최된다. 강원권은 7월 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의료기기 분야를 대상으로 열리며, 대구·경북권은 9월 30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섬유·패션 분야, 부산·울산·경남권은 10월 22일 부산무역회관에서 조선·기계 분야, 전라권은 11월 26일 광주무역회관에서 식품·화장품·화학물질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해외 기술규제와 인증 요건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진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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