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북부 베트남 핵심 산업거점…산업단지·투자인센티브·진출 성공사례 소개
6월 2일 한국무역협회·주한베트남대사관·하이퐁시 인민위원회 공동 주최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5/26 [10:38]

▲ 남딘부 IP – 하이퐁 자유무역지대 모델의 일환  © TIN뉴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주한베트남대사관,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와 함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하이퐁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북부 최대 산업도시로 성장 중인 하이퐁시의 투자 매력과 산업단지 현황, 진출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와 베트남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하이퐁시 투자 인센티브와 산업단지 개발 현황, 현지 진출 한국기업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하이퐁시와 투자기업 간 투자등록증 수여 및 MOU 체결 행사도 예정돼 있어 양국 산업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2023년에 열린 베트남 하이퐁시 투자환경 설명회  © TIN뉴스

 

하이퐁시는 베트남 북부 최대 항만도시이자 수도 하노이와 연결된 핵심 물류 거점으로 꼽힌다. 최근 삼성, LG, 일본·유럽계 제조기업들의 공급망 확대와 함께 전자, 자동차부품, 섬유, 물류 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락후옌(Lach Huyen) 심해항과 고속도로, 국제공항 등 대규모 인프라가 구축되며 북부 베트남 수출입 허브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 역시 하이퐁시를 전략 산업도시로 육성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 유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설명회 프로그램은 참가자 등록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한국무역협회와 하이퐁시 관계자의 개회사 및 축사, 투자환경 소개, 산업단지 설명, 한국기업 진출 현황 및 성공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지 투자 관련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베트남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하이퐁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투자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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