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장기 부채를 12억 달러(1조8,180억 원) 이상 감축하고 7,500만 달러(1,136억2,500만 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확보함으로써 재무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재무제표를 강화했다. 라이크라는 구조조정 과정 전반에 걸쳐 사업 운영을 중단 없이 유지했으며, 직원, 고객 및 공급업체에 대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주들은 회사의 주식에 장기 투자해 온 글로벌 투자 펀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사의 미래 성장과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前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딘 윌리엄스(Dean Williams)가 정식 CEO를 물색하는 동안 임시 CEO로 임명됐다. 윌리엄스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7년 이상 재직하며, 재무 관리, 전략 기획 및 운영 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게리 스미스(Gary Smith)는 CEO 직에서 물러나 회사와 결별했다. 또한, 브루스 루빈(Bruce Rubin)을 회장으로 하는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됐다. 루빈 회장은 에너지 및 화학 분야에서 45년 이상의 경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루빈 회장은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라이크라 컴퍼니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품질 제품에 재투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며, “독특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를 통해 미래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CEO는 “이번 출범은 라이크라 컴퍼니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며, 우리는 재정적으로 더욱 탄탄하고 성장에 더욱 집중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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