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의류 ▲컴퓨터 ▲축산가공품 ▲문구 및 완구는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 상위 5대 품목’이다. 이 중 의류 품목의 1분기 수출액은 2,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했다.
온라인 총 수출액의 7.7%를 차지한 의류는 해외 온라인 소비 확대에 힘입어 수출액은 2,300만 달러(-2.2%)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은 유아용 턱받이 등 고급 소비재 수요가 증가하며, 수출 600만 달러(+96.4%)를 기록했다. ▲일본 800만 달러(-19.7%) ▲미국 400만 달러(-40.9%) ▲홍콩 100만 달러(+145.3%) ▲대만 100만 달러(+104%)를 기록했다.
한편 5대 품목 중 65.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화장품은 전년 동기대비 74.2% 급증한 2억 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의 높은 인기와 2025년 발표된 K-뷰티 지원 대책의 정책(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효과가 함께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60.8%)과 중국(+90.8%) 뿐 아니라 영국(+282.8%) 등 유럽 수출이 급증했다.
중기부, K-뷰티 기술혁신 지원 선정된 기업당 2년간 최대 5억 원
이 같은 K-뷰티산업의 성장세에 정부도 힘을 실어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도약·소부장 맞춤형 기술혁신 R&D에 156억 원을 지원한다. 급변하는 해외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6월 1일부터 ‘2026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참여기업 모집 공고에 들어간다. 하반기 125개사를 신규 선정해 15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별 특성에 맞추어 지원유형을 세분화했다.
K-뷰티는 ‘중소기업유망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해당되며, 화장품 산업 원료부자재 분야(기능성원료, 친환경 부자재, 미용기기, 더마코스메틱 등)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공모형태는 자유공모(품목지정), 최대 2년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유형별로는 ‘수출지향형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총 60명을 선정하며, 기업에는 최대 2년간 10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전년도에는 지원 분야를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탄소중립 분야의 124개 전략품목으로 지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술 분야 제한을 폐지해 보다 폭넓은 기술 혁신을 유도한다. 다만 기존 전략기술 및 탄소중립 분야의 124개 전략품목에 대해서는 선정평가 시 우대할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점프형 연계형 사업’은 중기부의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5개사를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2년간 10억 원을 지원해 견고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소부장 사업’은 국가산업의 뿌리인 소부장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촉진해 기술 자립과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하반기 60개사를 선정해 최대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5월 15일부터 사업을 공고하고 6월 1일~15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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