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사시장에 ‘재생 라이크라’ 공급

라이크라, 中 Texhong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식물성 원료 30% 함유…코어스펀絲 시장에 독점 공급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4/09 [16:14]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가 세계 최대 코어스펀 면직물 공급업체인 텍송인터내셔널 그룹(Texhong International Group Limited·이하 ‘Texhong’)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상의 계약에 따라 Texhong은 라이크라 컴퍼니와 식물성 원료를 30% 함유한 ‘재생 가능한 라이크라 섬유(Renewable LYCRA® fiber)’를 중국 코어스펀 원사 시장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의류·섬유산업에서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 도입 가속화가 목표다.

 

식물성 원료를 30% 함유한 재생 가능한 라이크라 섬유는 옥수수에서 일부 추출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라이크라 섬유(LYCRA® fiber)와 동일한 탄력성, 편안함, 내구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실시한 전 생애주기 평가(Cradle-to-Gate Life Cycle Assessment)에 따르면, 화석 연료 기반 LYCRA® 섬유 대비 탄소 배출량이 최대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크라 컴퍼니 제이슨 왕(Jason Wang) 아시아 담당 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섬유 혁신 및 산업 응용 분야에서 라이크라 컴퍼니의 선도적인 역량을 확실히 보여준다”며 “재생 가능한 라이크라 섬유는 이미 상용화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Texhon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밸류체인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섬유 산업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혁신적인 소재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exhong은 자사의 섬유 밸류체인을 활용해 식물성 원료를 30% 함유한 재생 가능한 라이크섬유로 맞춤형 코어 방적사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바이오 유래 원료부터 원사 제조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앞으로 바이오 유래 스판덱스 소재, 원사 제조 및 브랜드 최종 제품 응용 분야에서 공동으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Texhong의 저우샤(Zhou Xi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Texhong은 오랫동안 고부가가치 면직물 및 코어스펀 원사 제품의 연구 개발과 제조에 전념해 왔다. 라이크라 컴퍼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 기반 소재 응용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며 “양사는 함께 바이오 유래 코어스펀 원사 솔루션의 혁신과 시장 침투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exhong은 거의 20년 동안 라이크라 브랜드 섬유를 사용 중이며, 특허 받은 ‘라이크라 듀얼FX® 직물 기술(LYCRA® dualFX® fabric technology)’을 비롯한 여러 기술 개발에 라이크라 컴퍼니와 협력해 왔다“며 ”이번 파트너십 강화는 기술 발전, 운영 시너지 효과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양사의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또한 라이크라 컴퍼니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섬유 가치 사슬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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