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바우어, 175개 ‘全 매장 폐점’

매장 운영권 매수자 부족으로 경매 취소
어센틱 브랜즈 그룹, 전자상거래·도매 라이선스 이전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3/11 [11:19]


에디 바우어(Eddie Bauer) 브랜드를 운영하는 법인이 2월 파산 신청 이후 3월 13일로 예정됐던 에디 바우어 매장 운영권 경매가 매수자 부족으로 취소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에디 바우어 매장을 운영하는 이 법인은 파산 신청을 하면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175개 모든 매장을 폐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의 폐점 세일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 법인은 2월 초 파산보호 신청 이전 어센틱 브랜즈 그룹(Authentic Brands Group)으로부터 에디 바우어 브랜드 라이선스를 인수해 올해 초 약 220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매장의 임대계약이 연초 만료됐다.

 

법인이 파산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매장 폐쇄로 인해 3월 12일 이후부터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고, 환불이나 반품도 불가능하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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