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섬유산업 AI 자율제조 전환’ 논의

박재용 경기도의원·소재연, 염색가공 디지털 혁신사업 점검
소재연, 국비·도비 매칭 90억 원 규모로 2026년부터 5년간 추진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2/28 [10:45]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월 27일 경기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 김문정 단장 등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북부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혁신 기반 구축의 핵심 과제인 AI기반 염색가공 자율제조 실증사업의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 도비 매칭 방안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편직·염색 산업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공정 데이터를 구축하고 불량률을 낮추는 자율제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2026년부터 5년 추진되며, 국비와 지방비 매칭을 통해 약 90억 원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모 신청 과정에서 지방비 투입 여부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인 행정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포천시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AI 자율 제조 공정과 클라우드 기술을 섬유 산업에 적용해 품질을 높이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지역 AI기반 섬유자율제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AI 자율제조 기반 구축 정책 사업을 연계한 ‘연구협의체’ 운영 등 실행 중심의 협력구조 구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북부 섬유산업은 디지털 전환 없이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AI기반 자율제조는 생산성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산업구조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전략적으로 국가 공모사업을 유치해 전통 제조를 첨단 자율제조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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