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의 미국산 수출품 약 70%에 대해 무관세 혜택 복원과 미국 수출업자들의 비관세 장벽을 줄이고 서반구 내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내걸었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은 중남미 지역의 파트너십과 번영을 증진하고, 미국 경제를 더욱 강화하며, 미국 노동자 지원, 미국 국가안보 이익 보호 등 새로운 무역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이번 협정으로 미국 노동자와 생산자들이 직면한 무역 장벽을 해소하고, 미국 수출시장 확대 및 서반구의 전략적 경제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오랜 무역 관계와 지역 공급망 강화라는 공동의 이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상호무역협정은 ▲미국 산업 수출에 대한 비관세 장벽 철폐 ▲미국 농산물 수출에 대한 비관세 장벽 철폐 ▲무역 촉진 및 우수 규제 관행 증진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시행 ▲디지털 무역 장벽 방지 ▲노동 기준 개선 ▲환경 보호 강화 ▲경제 안보 연계 강화 ▲정부 조달 제한 ▲국영기업 및 보조금 문제 해결 등이 주요 골자다.
미국 섬유산업협회(NCTO)는 성명을 통해 “양국 간 협정 체결은 도미니카공화국-중앙아메리카-미국 자유무역협정(CAFTA-DR)에 따른 지역 섬유·의류 공급망 강화에 대한 지원”이라며 환영했다.
NCTO 킴 글라스(Kin Glas) 회장은 “상호무역 협정은 미국 섬유 공급망 강화에 중요한 발걸음이며, CAFTA-DR에 따라 과테말라산 섬유 및 의류 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를 철폐하고 우대 조치를 시행하기로 한 미국 행정부의 과감한 조치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엘살바도르와도 지난해 11월 상호무역 협정 기본 틀에 합의했으며, 최근 세부 사항을 확정지었다.
NCTO에 따르면 과테말라는 CAFTA-DR의 핵심 파트너로서 양국 간 섬유 및 의류 무역액이 20억 달러(2조8,976억 원)에 달한다. 더 넓은 지역의 생산 네트워크는 2024년 양국 간 113억 달러(16조3,714억 원)의 무역액을 창출했으며, 미국 섬유 산업에서만 47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킴 글라스 회장은 “미국과 서반구의 섬유·의류 공급망은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생산국에 대한 중요한 전략적 대안으로 남아 있다”며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 중요한 지역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기대하며, 이번 중요한 발표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미국-과테말라 상호 무역 협정 프레임워크 공동성명(원문)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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