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병무청 지정 연구기관 인정…뷰티 R&D 체계 공신력 확보
‘핵심 분야 안정적 인재 확보’ 및 ‘장기 R&D 프로젝트 연속성과 완성도 제고’
기초 연구~비임상-제품화까지 R&D 연속성 확보…효능 및 안전성 검증 역량 내재화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1/08 [12:08]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APR DEVICE R&D Center(이하 ‘ADC’)가 병역지정업체로 신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중장기 연구개발 인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에이피알은 그동안 화장품과 홈 뷰티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2020년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효능과 안전성 검증 체계를 구축했고, 2025년 하반기에는 ‘인비트로(in vitro)’ 기반 효력시험 인프라를 확장해 비임상 연구 단계에서의 효능 평가 체계를 내재화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강화했다.

 

또한 2023년 개소한 뷰티 디바이스 전문 연구조직인 ‘ADC’를 통해 의료공학 및 전자공학 기반의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지속 확대 중이다. 2025년 3분기를 기준으로 에이피알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은 300여 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연구 조직과 인프라는 제품 기획부터 개발, 생산, 인증에 이르는 ‘뷰티 R&D 밸류체인’ 내재화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작동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부터 전문연구요원을 연구 인력으로 편입해 피부과학, 향장학, 의료공학 등 핵심 분야 연구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에이피알이 구축해온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 환경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통해 우수한 연구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뷰티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병역지정업체 제도 및 복무요원 활용

 

한편 ‘병역지정업체’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 또는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복무형태는 연구기관에서 과학기술 연구학문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연구요원’과 산업체에서 제조·생산 분야에 종사하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나눈다. 전문연구요원은 현역병입영대상자(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포함)로 복무기간은 36개월이다. 산업기능요원은 현역병입영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는 23개월간 복무한다.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병역법 제36조(병역지정업체의 선정 등) 및 병역법시행령 제72조 내지 제76조에 근거, 매년 5월 선정기준을 고시 후 11월에 선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현재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는 병역지정업체는 총 6,176개사, 이 중 신발·섬유(염색·가공 등)업종은 총 82개사다. 전문기능요원이 복무하는 병역지정업체는 총 1,692곳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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