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5개 산업 분야 근로자에 대해 소득세(PPh 21)를 면제한다. 재무부는 지난달 31일자로 재무부 장관령 제105호를 발령하고, 2026년 한 해 동안 ▲신발제조업 ▲섬유 및 의류 제조업 ▲가죽 및 가죽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관광업 등 5개 산업 분야 종사자의 소득세를 정부가 대신 부담키로 했다.
신발 제조업의 경우 일반화와 스포츠화를 포함한 모든 신발 생산이 해당된다. 섬유 및 의류 제조업은 섬유원료 준비부터 방적, 직조, 염색, 프린터, 바띡, 니트, 자수,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이 포함된다. 가죽 및 가죽제품 제조업은 가죽 보존, 무두질, 염색, 합성가죽 및 각종 가죽제품 생산이 포함된다.
소득세 면제 정책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정규직 근로자는 월 소득이 1,000만 루피(86만5,000원) 이하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정규 근로자는 일당 50만 루피아(4만3,250원) 이하이거나, 월수입이 1,000만 루피아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재무부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국민의 구매력을 지키고, 산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득세 정책이 기업의 고용 유지를 확대하고, 가계 소비 진작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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