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단, “임직원 合心…새로운 변화 맞이하자”

2026년 시무식, 존립 위기 공단의 존재 근거 ‘입주기업’ 강조
박광렬 이사장 “입주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 지혜와 헌신 당부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1/02 [14:32]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광렬)은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전 임직원의 정신 무장과 각오를 다졌다. 중국 고사성어인 ‘순망치한(脣亡齒寒·입술이 망하면 이가 시리다)’으로 신년사 첫 운을 뗀 박광렬 이사장은 “고사성어의 의미처럼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영향을 받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처럼 입주기업과 우리는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이며, 공존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합심해 노력할 때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잘 적응해 안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의 새 시대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여러분들의 자부심을 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도 전했다.

첫째, 공단의 모든 행정과 서비스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입주기업은 공단의 존립 근거이기 때문이며, 이를 위해 유틸리티 공급비용 절감,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기업들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임직원들의 지혜와 헌신을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공단 설비 운영 시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원칙과 준수를 당부했다.

공단 노설이 40년 이상 노후화됨에 따라 방심은 곧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일함을 버리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새로운 기술과 효율적인 관리기법을 적극 도입해 유연한 사고와 능동적인 행동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체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아울러 문제가 생기면 이유를 설명하기보다 해결방법을 찾는 공단의 직원이 되어줄 것으로 당부했다.

 

박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악취 관련한 공단 인근 주민들의 민원 제기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로부터의 거센 압박과 올해 하반기 악취 관련 기준 강화에 따른 정확한 기준치 준수를 강조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곽종훈 노조지부장은 “지금 입주기업들이 조금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분명히 최대 규모의 염색공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이 시기만 지나면 경쟁력이 분명히 생길 거라고 본다. 또한 올해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설비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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