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자체 애슬레저 ‘분트로이’ 출시

직장·일상 아우르는 움직임 자유로운 팬츠와 셔츠 주력
프리미엄 애슬레저 표방, 스판덱스 함유량 최대 31%까지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9/12 [13:03]

 

 

GS샵이 새로운 자체 기획 브랜드 ‘분트로이(BUNTRÄU·사진)’를 선보이며, 애슬레저로 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분트로이는 ‘레깅스를 회사에 입고 갈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어반 애슬레저 브랜드다. 독일어 ‘Bunt(다채로운)’와 ‘Träume(꿈, 환상, 기대)’의 합성어로 현대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편안하고 실용적으로 충족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팬츠와 셔츠가 주력 상품이다. 이를 위해 분트로이는 기획 단계부터 원단 개발에 집중했다. 스판덱스 함유량은 최대 31%까지 높여 해외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가 사용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모든 원단에는 효성 크레오라 스판덱스 원사를 적용했다.

 

GS샵은 원단의 특징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유 이름을 부여했다. ▲흡한속건 기능과 부드러운 신축성을 지닌 ‘글라이드플렉스(GlideFlex)’ ▲구김을 최소화하는 스트레치 셔츠용 원단 ‘플렉슈라(Flexura)’ ▲양면 미세 기모로 벨벳처럼 부드러운 ‘벨에어(Velair)’ 등이다.

 

분트로이는 9월 13일 오전 9시 20분 ‘더 컬렉션’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런칭 기념으로 방송 중 신한카드 구매 시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샵은 지난해 2월 ‘코어 어센틱’을 시작으로 올해 8월 ‘르네크루’ 런칭, 9월 ‘쏘울’ 리뉴얼 등 자체 기획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분트로이 런칭으로 애슬레저 브랜드까지 포트폴리오가 넓어진 만큼 신규 고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선화 ㈜GS리테일 홈쇼핑BU 패션개발팀 MD는 “이번 FW(가을·겨울) 시즌에는 팬츠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내년 SS(봄·여름) 시즌부터는 아이템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기능성을 중시하는 고객층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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