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트라노이 도쿄 2026 첫 진출

디자이너 브랜드 해외 진출 기회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 일환
약 100건 수주 상담, 협업 제안 등 K-패션 글로벌 확장 가속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9/09 [17:33]

▲ 패션코드 프로그램 일환으로 트라노이 도쿄 2026에 참가한 국내 디자이너들  © TIN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패션코드(FASHION KODE) 2026 S/S’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요요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최대 패션 수주박람회인 ‘트라노이 도쿄(TRANOÏ TOKYO) 2026 S/S’에 참가하며 글로벌 무대 확장에 나섰다.

 

패션코드는 올해부터 신규 글로벌 지원 프로젝트 ▲KODE : S, ▲KODE : X를 운영한다. 이 중 ▲KODE : X는 수출(Export)과 국경을 넘어서는 확장을 상징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 2회 글로벌 박람회 참가, 부스 비용 지원, 바이어 초청, 통역 배치 등 실질적 지원책을 제공한다.

 

▲ 트라노이 도쿄 2026 현장 사진  © TIN뉴스

 

 

이번 트라노이 도쿄는 도쿄 패션위크 공식 트레이드쇼로,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30개국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규모를 키웠다. 한국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5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비건타이거(VEGANTIGER) ▲몽세누(MONTSENU) ▲만지스튜디오(MAN.G STUDIO) ▲오키오라운지(OKIIO LOUNGE)가 각기 다른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약 100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지속가능성·젠더리스 등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랜드들은 협업 제안도 이어졌다. 현지에서 확인된 높은 반응은 K-패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은 “이번 트라노이 도쿄는 개별 부스 지원을 통해 브랜드 특성을 극대화하고 바이어 접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K-패션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코드 2026 S/S는 오는 10월 23~24일 삼성동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열린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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