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ABLY)의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거대신생기업(유니콘)’에 등극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거대신생기업(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으로 2019~2024년까지 126개의 예비유니콘을 선정해 7,972억 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했다.
선정기업 126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말 기준 성과를 측정한 결과, 선정 당시 대비 매출액은 174.0%, 고용인원은 44.7% 증가했다. 이 중 90개사는 5조2,000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8개사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고, 코스닥 시장에도 13개사가 상장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예비유니콘기업에서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하게 됐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024년 거래액과 매출액이 3년 새 3.6배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표 서비스 ‘에이블리’는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연간 거래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3.343억 원, 3년 전인 2021년 대비 약 258%, 2022년 대비 87% 성장했다.
패션을 넘어 뷰티, 푸드, 라이프 등 확장 카테고리에서의 성공적인 성과가 돋보였다. 지난해 ‘에이블리 셀러스(오픈마켓 형식)’가 속한 ‘서비스 매출’은 1,891억 원으로 전년(1,332억 원) 대비 42% 증가했다. 에이블리 풀필먼트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가 포함된 ‘상품 매출’은 전년(1,263억 원) 대비 15%가량 성장한 1,451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견인에 한몫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021년 7천억 원 수준이던 거래액을 2024년 2조 5천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3년 만에 무려 3.6배 성장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대표 서비스 ‘에이블리’만으로 거래액 2조 원을 달성하며 전사 성장에 기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연 거래액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예비거대신생기업 특별보증 사업은 그간 다수의 기업공개 성공,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등 성과를 거두면서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예비거대신생기업이 우리경쟁 성장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에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예비거대신생기업 15개가 최종 선정됐다. 총 79개사가 신청해 5.3: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종 선정된 15개사에는 최대 200억 원까지 스케일업 자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신규로 도입해 ‘후속 투자’, ‘매출’ 등에서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별도 심사 없이도 추가로 보증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에 편의성을 제공하고 후속투자 및 매출성장의 동기를 부여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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