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실업, 생산거점 인니 증설

2027년 착공 목표…기존 2곳의 생산 공장의 2배 이상 규모
2017년부터 서울대와 산학협력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중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9/01 [10:05]

 

 

호전실업㈜(대표 박용철·박진호)이 관세 여파에 따른 이익률 하락보다 장기적 생산기지 확장 계획과 더불어 개발 완료 및 상용화 준비 중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지속적인 비용 절감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호전실업은 인도네시아를 주력 생산기지로 둔 기업으로 인도네시아는 타 동남아 국가 대비 높은 인구 성장률과 낮은 임금이 매력적이며, 비교 국가 대비 경제성장률과 잠재적 임금 인상 부당이 낮아 해외 고객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공급망 국가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또 호전실업은 현재 인도네시아에 주력 생산기지로 Yongjin(PT.Yongjin Javasuka Garment·2016년 설립), Hoga(PT.Hoga Reksa Garment·2019년) 2곳 외에도 ▲ PT.Kahoindah Citragarment(1991년) ▲PT.Daehwa Leather Lestari(1994년) ▲PT.HJL Indo Networks(2008년)를 운영 중이다. 

 

그리고 최근 Hoga에 인접한 신규 생산거점 Holim에 100% 자회사인 PT.Holim Jaya Indonesia를 설립해 생산 공장을 준비 중이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Holim의 장기적인 생산 계획은 Yongjin과 Hoga의 2배 이상 규모다.

 

아울러 2017년 서울대학교와 의류스마트팩토리 연구단 산학협력 계약을 맺고, 의류생산공정에 ICT를 접목해 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 중심의 의류산업 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현재 ▲원단 파지 방법과 장치 ▲의류 생산 최적화시스템 ▲다품종 소량 의복생산 모듈화 시스템 등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기반기술에 대한 특허 등 총 2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룰루레몬, 언더아머향 매출이 꾸준하게 유지하는 한편 신규 주력 고객사 아크테릭스의 가파른 성장이 호전실업 매출을 견인 중이며, 올해 2분기에는 일시적인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평가 손실이 있었으나 펀더멘털 요인은 아니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크테릭스향 매출도 지난해 400만 달러에서 올해 1,700만 달러까지 고성장이 예상된다. 2030년까지 5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탑티어 아웃도어 고객사향으로 호전실업은 Seam sealing 등 고난도 봉제기술을 어필하면서 스타일 수를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호전실업의 매출액은 4,69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생산기지 증설 계획과 하이엔드 고객사들의 지속적인 오더 증가를 고려하면 시가총액은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다고도 했다.

 


신세계톰보이, 엔베스터조합 지분 취득

50억 원 투자…20.8% 지분 보유 및 책임조합원으로 참여


 

㈜신세계톰보이(대표 이길한)는 8월 13일 이사회에서 엔베스터-Bluedoor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주식을 50억 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일인 9월 30일 이후 신세계톰보이는 20.8%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신세계톰보이는 신성장 브랜드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 및 전략적 사업 시너지 창출 목적의 지분 투자 및 취득이라고 공시했다.

 

엔베스터-Bluedoor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대표자인 ㈜엔베스터는 2015년 3월 설립된 한국계 기업벤처캐피탈이다. 신세계톰보이는 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조합 결성 진행 상황에 따라 지분 비율이 변동될 수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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