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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의류 기업 ‘안타스포츠(Anta Sports)’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중국 합작법인 무신사차이나를 설립하고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 특히 무신사는 합작법인 지분 60%를 보유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무신사차이아는 중국 현지에서 무신사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의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안타스포츠는 합작법인 이사회를 통해 전략적·재무적 관리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무신사와 안타스포츠의 수요가 맞아딸어져 추진됐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 1만 여 곳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우융화 안타스포츠 대표는 “무신사와의 이번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은 안타스포츠의 ‘싱글 포커스, 멀티 브랜드, 글로벌화’ 전략을 진전시키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차별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 역시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유통채널과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력 넘치는 중국시장에서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 佛 백화점 ‘연이은 러브콜’ 타임, 사마리텐百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 계획
㈜한섬(대표 김민덕)이 산하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을 프랑스 현지 백화점에 연다. 한섬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 백화점 ‘사마리텐’에 여성복 브랜드 ‘타임’의 글로벌 시장 전용 라인인 ‘타임파리’의 팝업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마리텐’은 150년 전통을 지닌 프랑스 대표 백화점으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은 이 백화점을 인수한 뒤 약 1조 원을 들여 재단장했고 2021년 새 모습으로 개장했다. 특히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한섬은 이곳에서 30일부터 2달 동안 타임파리의 첫 글로벌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사마리텐에서 진행되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첫 공식 팝업 매장으로 타임파리의 첫 글로벌 오프라인 진출이기도 하다.
한섬은 “2024년부터 파리에서 진행한 타임파리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얻은 현지 패션·유통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번 팝업 매장 오픈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팝업 행사를 진행하는 지하1층 공간은 ‘셀린느’와 ‘프라다’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팝업 매장을 열었던 핵심 입지다”고 말했다.
한섬은 내년 1월에는 프랑스 최대 백화점 체인 ‘갤러리라파예트’에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 정식 매장도 연다. 한섬은 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위해 매년 두 차례씩 글로벌 패션·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지 단독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파리 마레지구에 시스템·시스템옴므 첫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을 여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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