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동일, “동일알루미늄 합병 완료”

청주공장 증설로 2차 전지 사업 박차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8/04 [14:30]

 

DI동일㈜(각자대표 서태원·손재선)이 8월 1일 에너지 소재 자회사 동일알루미늄㈜과 합병을 마무리하고 섬유 기업에서 첨단소재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DI동일은 8월 4일 이사회를 열고 동일알루미늄과 합병결과 보고를 마쳐 합병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으로 그룹 차원의 경영 효율화 실현하는 동시에 자회사 중복 상장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합병된 동일알루미늄은 1998년 설립된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으로, 포장재와 건축자재는 물론 2011년부터 에너지 소재 분야에 진출해 현재 국내 주요 2차 전지 제조 3사에 알루미늄박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차 전지 시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충북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약 1만6,200평 부지 규모의 소재 전용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양산이 본격화되면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역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024년 기준 동일알루미늄 (알루미늄 부문)매출액은 1,910억 원이며, DI동일 섬유소재부문 매출액(2,955억4,500만 원)과 합산할 경우 매출 비중은 39.26%를 차지한다. 2025년 1분기 알루미늄 부문 매출 유형별로는 직수출 50%, 내수 30%, 로컬 20%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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