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대표 공성아)가 독자 개발 원단 제품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시에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사내 R&D 조직 ‘안다르 AI랩’을 통해 개발한 원단 적용 제품의 매출 비중이 약 90%를 차지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안다르의 ‘에어쿨링’, ‘에어리핏’, ‘에어리프리’, ‘에어스트’ 시리즈는 고객 팬덤을 형성하며, 다수의 간판 제품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다가오는 S/S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인 ‘마일드무스’와 ‘프레시무브’ 원단으로 제작된 라운지웨어, 와이드 팬츠는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출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안다르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467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독자 개발 원단으로 생산된 제품의 매출은 420억 원에 이른다.
안다르에서 자체 개발한 30여종의 원단은 모두 라이크라, 탁텔, 써모라이트, 쿨맥스, 서플렉스 등 수입 원사를 원료로, 안다르 AI랩의 기술로 기능을 더했다. 특히 KOTITI시험연구원의 세밀한 기능성 테스트를 통과하며, 성능도 검증받았다.
먼저 시그니처 제품인 레깅스군에 적용된 ‘에어쿨링’은 세계 최고 라이크라(Lycra) 스포츠 원사 25% 이상, 이스라엘산 고급 원사인 탁텔(Tactel)을 사가공했다. 이에 따라 안다르의 레깅스는 뛰어난 신축성과 복원력을 자랑하고 면보다 8배 빠른 흡습·속건 기능을 갖춰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안다르의 자체 개발 원단 중 자연 유래 섬유인 소로나(Sorona) 원사를 원료로 개발한 ‘에어리핏’은 뛰어난 흡습속건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접촉 냉감 기능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을 전달하고 구김이 적어 깔끔한 실루엣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피치 공법을 적용한 ‘에어리프리’도 다양한 히트상품을 탄생시켰다. 해당 공법은 부드럽고 자극 없는 촉감을 구현하기 위해 이스라엘산 탁텔 원사를 이중 직조한 뒤, 실제 다이아몬드로 표면을 정교하게 가공하는 과정을 거친다. 접촉 냉감 기능과 함께 잦은 세탁에도 보풀 걱정이 없어 관리가 용이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경량성 원사를 밀도 높게 직조해 완성한 ‘에어스트’는 골프 슬랙스와 와이드 팬츠에 활용되며 이목을 끌었다. ‘프레시무브’는 달라붙지 않는 산뜻한 촉감과 빠른 건조 기능을 제공하는 초경량 신규 원단을 적용했다.
올 S/S 시즌에 라운지웨어로 새롭게 개발하여 출시된 ‘마일드무스’도 부드러운 감촉과 쾌적한 착용감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글로벌 프리미엄 원사를 기반으로 안다르 자체 R&D 조직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단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애슬레저 리딩 기업으로서 국내와 글로벌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단 개발과 디자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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