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지명 테일러메이드 이사, 전원 사임

“글로벌 성장 전략 핵심”…매수주관사 선정 등 인수 검토 본격화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7/29 [16:15]

▲ 골프 용품 분야에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테일러메이드  © TIN뉴스

 

㈜F&F(대표 김창수)가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F&F는 7월 29일 테일러메이드 홀딩스 이사회에 F&F 측에서 지명한 이사들이 일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인수 과정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F&F는 테일러메이드 투자 펀드의 최대출자자로, 해당 펀드를 통해 테일러메이드 홀딩스 이사 3인에 대한 지명권과 함께 우선매수권(ROFR), 매각 등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동의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F&F 관계자는 “지명 이사의 사임 이후에도 계약에 따라 보유한 권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센터로이드와 체결한 합의서를 기반으로 테일러메이드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계속해서 보고받고 승인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일러메이드 인수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당사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핵심”이라며, “매수주관사 선정 등 실질적인 인수검토 작업에 본격 착수했고, 해당 전략의 결실을 위해 더욱 전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골프 용품 분야에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기업으로, F&F가 이를 인수할 경우 패션을 넘어 스포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배우 신예은의 ‘썸머 세터(SATUR)룩’
1/5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