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재활용 천연 섬유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는 원단 블렌딩을 통해 순환섬유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방적업체 마르키 & 필디(Marchi & Fildi), 편직업체 마글리피시오 마지아(Maglificio Maggia), 방직업체 데스트로 패브릭스(Destro Fabrics), 그리고 니트웨어 전문 업체 마디바(Madiva)와 협력했다. 렌징은 텐셀 리오셀 섬유가 기계적으로 재활용된 면, 실크, 양모의 프리미엄 활용 가능성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브랜드들은 재활용 소재 사용에 대한 압박이 점점 커지고 있으나, 성능과 감촉은 종종 부족하다. 저섬유화 LF, LFH 그리고 비섬유화 A100을 포함한 렌징의 텐셀 라이오셀 소재는 재활용 소재의 품질을 안정화시켜 편직, 제직, 코어스펀 원단 전반에 걸쳐 일관된 결과를 제공한다.
렌징은 최근 열린 밀라노 우니카(Milano Unica)에서 혼방 소재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텐셀 리오셀과 재활용 실크, 울, 면이 결합된 상업용 니트 소재를 선보이는 이 컬렉션은 엄선된 섬유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고급스러움의 균형을 어떻게 이루는지 보여주었다.
이탈리아 장인정신이 핵심이며, 파트너사들은 최대 50%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부드러움, 선명한 색감, 그리고 편안함을 유지하는 블렌드 소재를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텐셀과 Cradle-to-Cradle Certified 인증(제품 설계, 제작, 사용기간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으로의 재활용까지 포함하는 제품의 수명주기)을 받은 스판덱스, 그리고 새로운 염색 기술을 결합해 기능성 소재를 선도한다. 렌징의 접근 방식은 규모와 일관성의 장벽을 해소함으로써 순환성이 품질을 저해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며, 브랜드가 지속가능성과 프리미엄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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