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장마철과 무더위 등 전천후 날씨에 활용 가능한 ‘애니웨더’ 라인 상품을 확대 구성하고, 업사이클링 브랜드 ‘오버랩’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다.
‘애니웨더(ANY WEATHER)’ 라인은 빈폴액세서리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처음 개발한 상품 라인이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무더위나 장마,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각종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상품인 레인 부츠와 우양산은 전년보다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레인 부츠는 비 오는 날 뿐만 아니라 화창한 날씨에도 세련되게 착용 가능하도록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첼시 부츠와 워커 레인 부츠는 어떤 날씨에도 유용한 상품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우양산은 휴대성에 집중하여 부담 없는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며, 3단과 5단, 장우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또한, 올해는 가방과 판초(poncho) 품목도 새롭게 추가했다. 가방은 생활 방수가 되는 원단과 지퍼를 적용했으며, 판초 우의는 패커블 기능을 넣어 휴대 편의성을 더했다.
아울러 빈폴액세서리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오버랩(OverLab)’과 협업한 백팩, 사코슈(sacoche, 어깨끈이 달린 가방), 모자, 우양산, 판초 등 제품도 선보인다. 오버랩은 수명이 다한 패러글라이더, 글램핑 텐트, 요트 돛 등 레저 스포츠 소재를 수거, 해체, 세탁 후 재단, 봉제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브랜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김인희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여름이 길어지고 무더위와 장마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애니웨더 라인의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빈폴액세서리는 앞으로 소비자의 일상을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빈폴액세서리의 애니웨더 라인과 오버랩 협업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과 빈폴 타임스퀘어점, 더현대서울점, 스타필드 고양/수원/안성점, 도곡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SSF샵에서는 6월 8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랙야크, 코카콜라와 ‘원더플 캠페인’ 4년 연속 플라스틱 순환경제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캠페인 리워드로 리사이클 나일론 적용 ‘원더플 우산 텐트’ 제작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하 ‘블랙야크’)이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 시즌 6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함께 앞장선다.
5월 28일 서울 광화문 소재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는 블랙야크와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해 WWF(세계자연기금), 이마트, 지마켓, 에스에스지닷컴, 지에스리테일, 테라사이클코리아 등 각 기업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코카-콜라의 ‘원더플 캠페인’은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의 분리 배출부터 자원순환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플라스틱 순환경제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코카-콜라와 4년째 파트너십을 맺게 된 블랙야크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 6에 협력하며 일상 속 올바른 페트병 분리 배출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
특히, 블랙야크는 지속 가능한 제품 기획력과 소재의 노하우를 활용해 캠페인 리워드 아이템으로 제공되는 ‘원더플 우산 텐트’를 제작한다. 순환 경제의 의미를 담아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우산 텐트’는 편리하게 우산처럼 펼치기만 해도 그늘막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캠핑, 피크닉, 해변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한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에 패션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4년째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페트병 순환경제는 분리 배출에서 시작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이 활동이 습관으로 형성되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사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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