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황화섭·이하 ‘KTC’)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섬유산업기술력 향상사업 중 ‘생활용 섬유제품 역량강화사업’ (주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으로 6월 2일~4일까지 ‘Barcelona Textile Expo 2025’에 기획 공동 상담관을 운영한다.
연 2회 개최되는 ‘Barcelona Textile Expo 2025’는 생활용 섬유제품뿐만 아니라 SPA 브랜드 등 의류용 소재 및 완제품을 소싱할 수 있는 스페인 최대 섬유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 바르셀로나 마케팅거점과 협업으로 인디텍스(Inditex), 망고(Mango) 등 대형 브랜드가 운영하는 Home Division에 국내 생활용 완제품 및 소재를 접목하여 EU 시장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TC는 올해 10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①온라인 플랫폼 운영, ②해외 오프라인 쇼룸 운영, ③기획 공동 상담관 운영, ④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미국과 유럽 시장의 신규 바이어 발굴하여 수출을 희망하는 수혜기업의 글로벌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마케팅 기관으로써의 역량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KTC 호요승 센터장은 “마케팅 전문 기관인 KTC의 해외수출거점을 활용한 바이어 매칭 상담 지원, 바이어 상담 정보 DB화 및 지속적인 바이어 사후관리를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생활용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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