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뿌리기업 지원사업 ‘체크’

고용노동부, 경기도, (사)경기경영자총협회가 경기 지역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지역 뿌리산업 직원공동이용시설 개선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상 경기도 소재(본사, 공장, 지사)의 사업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500인 이하 기업이 우선지원대상기업이다.

특히 2025년 4월 1일 이후 고용보험 가입,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며, 최저임금 이상 지급, 대한민국 국적의 만 15세 이상의 정규직 근로자 2인 이상 신규 채용한 기업(단 출산육아기 대체인력은 계약직도 가능),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기업 등의 필수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경기도 뿌리기업 인정 분류코드 해당 기업 또는 뿌리기업 확인서 및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 확인 기업 등의 선택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 기업당 개보수 비용 1,000만 원 이내…10% 자부담 및 VAT 별도

동 지원사업은 총 51개사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직원 공동이용시설(휴게실, 식당, 샤워실 등) 개보수 비용을 기업당 1,000만 원 이내(90%)로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개보수 지원비용 10% 이상과 부가가치세를 자부담해야 한다.

또한 지원 범위는 (복지증진시설) 휴게실, 구내식당, 기숙사, 체력단련시설, 보육시설, 의무시설, 도서실 등 개보수, (생활필수시설)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탈의실 등 개보수다.

참가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작성은 첨부 후 이메일(skill2024@gye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본부 고용지원2팀(Tel.031-8014-5475/031-289-3485)

② ‘2025년 경기도형 뿌리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참가 모집

8월 31일까지이며, 지원규모 총 135명

고용노동부, 경기도, (사)경기경영자총협회가 경기지역 뿌리산업의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완화를 통한 구인난 개선과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2025년 경기도형 뿌리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지원규모는 총 135명이다.(기업당 최대 5명)

지원 내용은 도내 뿌리산업 중 신규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 및 근로자에 대해 2, 4, 6개월 근속 시 각 근속기간마다 80만 원씩 총 3회, 1인당 최대 240만 원을 지급한다. 

(유형 1) 기업 및 근로자 지원 

▲근로자 및 기업에게 1인당 각각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근속 2, 4, 6개월 마다 각 80만 원씩 지원) ▲신규 채용 근로자 급여가 2025년 경기도 생활임금 이상인 경우(시급 1만2,152원/월급 253만9,768원) 신청 가능하다.

(유형 2) 근로자 지원

▲근로자에게 1인당 각각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근속 2, 4, 6개월 마다 각 80만 원씩 지원) ▲신규 채용 근로자 급여가 2025년 최저임금 이상인 경우(시급 1만30원/월급 209만6,270원)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앞선 사업과 동일하다. 참여 신청 기간은 지원대상 근로자의 정규직 채용일부터 2개월이 되는 날의 다음날부터 익월 말일까지다.

참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작성첨부 후 이메일(lkm403@gye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본부 고용지원2팀(Tel.031-8014-5475/031-289-3485)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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