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조안전고도화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통해 제조안전분야에 산업재해 위험요인 사전 예측과 예방을 위한 AI기술을 접목한다. '제조안전고도화기술개발사업'은 2025~2029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의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된다. 섬유, 배터리, 석유화학 등 10개 제조업종이 대상이다. 반도체, 철강 등 7개 업종은 2026년부터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1차년도인 올해는 10개 업종 중 섬유, 배터리, 석유화학 업종을 신규 과제 및 사업자를 선정해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25억5,000만 원, 지원기간은 33개월이다. 특히 섬유업종의 신규 공모과제는 '섬유 업종 제조현장 사고 예측예방을 위한 AI제조안전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이다.
금년도 과제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공모기간은 1월 31일(금)~3월 4일(화)까지다. [전산시스템 접수 중 문의]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고객센터(1877-2041), 산업기술 R&D상담콜센터(1544-6633)
동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응 및 글로벌 공급망의 안전공장 브랜드 확보가 목적이다. 즉 업종별 제조현장의 사고사례 분석을 토대로 AI를 활용한 제조안전시스템을 개발·실증해 ‘글로벌 공급망 대응형 대표 안전공장’을 구축하는 것이다.
우선 제조현장 산업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업종 맞춤형 제조안전기술을 개발하고 제조안전 얼라이언스를 통해 보급·확산할 계획이다. 공고 참고자료 다운로드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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