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과 ‘탑텐키즈(TOPTEN KIDS)’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SPA 브랜드 부문과 아동 SPA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탑텐은 SPA 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탑텐키즈는 아동 SPA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탑텐은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며 SPA 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 옷, 좋은 생각으로 더 나은 일상의 행복을 선물한다’는 ‘굿웨어(Good Wear)’ 슬로건 아래 탑텐은 고객을 위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적극적인 소재 개발과 디자인 연구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해외 직소싱 체제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한다.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탑텐의 우수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 및 브랜딩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탑텐키즈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디자인의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며 2년 연속으로 아동 SPA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탑텐키즈는 피부 친화적인 소재로 안전하고 편안한 제품을 제공하면서도, 트렌디하고 활동적인 디자인을 놓치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 스포츠웨어를 기반으로 일상복으로도 적용 가능한 액티브 라인인 '밸런스'와 유아를 위한 '탑텐베이비’ 라인 역시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탑텐키즈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후원금 전달 등 아이들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함께 멸종위기동물 보호기금을 조성하여 기부하고, 해양경찰청과 협력하여 어린이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강석균 신성통상 패션Biz총괄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폴햄·폴헴키즈, 공동 수상
신성통상 자회사인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과 폴햄키즈도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공동 수상했다. 폴햄은 베이직 캐주얼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폴햄키즈는 아동캐주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폴햄과 폴햄키즈는 ‘해피투게더'를 슬로건으로 ’모든 사람이 기분 좋게 나만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을 브랜드 방향성으로 전개하고 있다. 폴햄키즈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하는 정직한 데일리 캐주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폴햄과 폴햄키즈는 지속적인 R&D 연구로 상품력과 디자인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대형매장 중심 전개로 전국 어디서나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강화로 브랜딩을 높여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폴햄과 폴햄키즈는 2025년 새로운 일상을 위한 액티브 웨어 라인 ‘무브(MOVE)’로 상품력을 강화하고 대형 유통망 확대로 연간 매출 37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 소재 개발과 재생원사 사용을 확대 중”이라고 했다.
이어 “폐원단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된 유기묘 공존 프로젝트, 도서산간 학교지원 프로젝트, 소잉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업사이클링 기부, 소비자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상생 캠페인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