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MUJI KOREA)가 인기 상품인 ‘발열내의’ 시즌오프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양품은 ‘사람과 지구환경 사이를 고민한다’라는 상품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에 가장 가까운 내복 역시 ‘자연 소재 그대로’ 제작했다. 100% 면 원단으로 만들어져 피부의 유분을 과도하게 흡수하지 않아 겨울철에도 건조하지 않고, 피부 친화적이다. 또한 정전기가 잘 발생하지 않는 자연 소재이기에 울 소재의 니트와 겹쳐 입어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3가지 종류의 발열 면 시리즈, 어떻게 다를까? 무인양품의 발열내의는 3가지 두께로 선택할 수 있어 기온과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가장 기본인 일반 ‘발열면’ 시리즈는 가장 얇은 소재로, 피부에 밀착되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딱 붙는 니트나 셔츠 안 이너로도 적합하며, 내복은 필요하지만 두터운 느낌이 싫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그 다음으로는 ‘두꺼운 발열면’ 시리즈가 있다. 미세 가공처리로 포근한 촉감을 제공하며, 일반 티셔츠 같은 디자인으로 ‘가장 내복 같지 않은’ 실루엣을 자랑한다. 티셔츠처럼 단독으로 입거나 이너로 활용해 보온성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울 혼방 발열면’은 울과 면이 혼합된 소재로, 울의 따끔거리는 감촉을 부드러운 면이 감싸 보온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겨울, 특히 한파가 예고되는 만큼 울 혼방 발열면 시리즈는 추위 방어에 뛰어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위를 많이 타거나 야외 스포츠 활동, 야외 근무가 잦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12월 6일부터 진행되는 무인양품 시즌오프 기간 동안 발열내의를 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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