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섬유기업 ‘무관’…아쉬움

훈장·포장 전무(全無)…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표창에 만족
F&F 김창수 대표·빅토리아텍스타일 임정묵 대표 ‘2년 연속 수출탑’

TIN뉴스 | 기사입력 2024/12/05 [13:03]

▲ (시계 방향) ▲5억불탑 ㈜F&F 김창수 회장 ▲7천만불탑 ㈜빅토리아텍스타일 임정묵 대표 ▲1천만불탑 ㈜대현티에프시 조상형 대표 ▲7백만불탑 ㈜우주글로벌 길경택 대표 ▲3백만불탑 ㈜부건니트 윤정환 대표와 신한방직㈜ 문형태 대표  © TIN뉴스

 

12월 5일 열린 ‘제61회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훈장에는 섬유기업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앞서 지난해 ‘제60회 무역의날’ 세아상역㈜ 문성미 대표가 3년 연속 수출 12억 달러 달성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나 올해는 무관에 그쳤다. 우정텍스 김동우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세아상역㈜ 최정균 전무이사가 국무총리표창, ㈜우주글로벌 윤지연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한 것이 위안이다.

 

한편 수출탑의 경우 ㈜F&F와 ㈜빅토리아텍스타일이 2년 연속 수출탑을 수상했다. 다만 1억불탑 이상 수상기업은 F&F가 유일하다. 지난해 5억불탑을 수상한 ㈜F&F 김창수 대표가 올해는 6억불탑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해 5천만불탑을 수상했던 ㈜빅토리아텍스타일 임정묵 대표가 올해는 7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천만불탑 ㈜동진상사 조원준 대표 ▲1천만불탑 신한모방㈜ 변상기 대표/㈜대현티에프시 조상형 대표 ▲7백만불탑 우정텍스 김동우 대표/㈜우주글로벌 길경택 대표 ▲3백만불탑 ㈜부건니트 윤정환 대표/신한방직㈜ 문형태 대표 등이 각각 수상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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