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2월 5일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승일희망재단이 오는 12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루게릭요양병원’의 건축비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은 “루게릭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가족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자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션은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0여년 이상을 열심히 달려왔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루게릭 환자들과 그 가족 분들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션과 함께 희귀질환인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 전환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과 ‘아이스 릴레이 런’을 비롯해, ‘원더슈즈 기부런’, ‘815 런’,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등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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